유정복 인천시장, "강화 마니산 산불 진화작업 나선 진화요원들에게 감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7 10:39

‘안전이 최우선’ 재차 강조...안전사고 주의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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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산불 현장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강화 마니산 산불과 관련해 "밤새 진화작업을 나선 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 강화군청, 군부대 그리고 의소대원과 주민 등의 헌신적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고마움을 표한 뒤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밤샘 작업에 이어 이른 새벽부터 마니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는 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 강화군청, 군부대 그리고 의소대원과 주민들의 헌신적 활동에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를 했다

유 시장은 이어 "소방헬기가 중심이 되어 조속한 진화와 함께 잔불정리를 잘해야 하며 작업 중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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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산불 취약시기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등산객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안전’이 최우선 이다"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한편 강화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산불은 지난 26이 오후 2시 44분께 발화해 이날 오전 9시까지 계속 번지고 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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