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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희룡 교통국토부장관, 김성제 의왕시장, 이한준 LH 사장. 사진제공=의왕시 |
이날 김성제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의왕초평지구 신혼희망타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해 △낙후된 부곡생활권 균형발전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도시지원시설 15% 이상 확보 등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은 의왕지역 발전과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 사업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며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LH공사의 적극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건의한 사항에 대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