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섬기는 길에 여야가 따로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1 00:24

의회에 쓴소리 "더 나은 시정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담금질 총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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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시민을 섬기는 길에는 정당이 없고 손잡고 함께 가는 ‘동지’만 있을 뿐"이라며 "단 하나의 정책도 빠짐없이 시민의 행복과 수원의 미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단단하게,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 경제의 새빛이 될 ‘수원기업새빛펀드’가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면서 "의회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부족함 없이 채워주신 덕분에, 새빛펀드가 시민의 행복을 더욱 밝게 비춰줄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을 섬기는 길에는 정당이 없다"면서 "손을 잡고 함께 가는 ‘동지’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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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행정부를 향한 의회의 모든 쓴소리는 모두 더 나은 시정,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담금질"이라면서 "그 담금질로 단단한 정책을 만들어 시민을 섬기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단 하나의 정책도 빠짐없이 시민의 행복과 수원의 미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향한 길은 협치로 견고해지고 단단해졌으며 앞으로도 오롯이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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