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김석윤 와룡면장(사진 우)은 양 지역의 우호 교류 위해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 를 방문 했다.(제공-와룡면) |
앞선 지난 3월 14일에는 범어1동에서 직원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와룡면을 방문해 양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특산물 등 다방면의 교류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4월 7일 안동시 와룡면과 대구 수성구 범어1동 간의 본격적인 자매결연협약(MOU)을 앞두고 사전협의를 하기 위한 방문이다.
교류 확대의 의미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와룡면 직원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범어1동에서도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와룡면과 범어1동은 4월 7일 자매결연협약(MOU)을 맺어 안동시와 수성구의 각종 축제 행사 참여, 교류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석윤 와룡면장은 "면과 동 단위의 도농 교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안동시와 대구광역시 간의 교류도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일회성 보여주기식의 교류가 아닌 실질적이고 꾸준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