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단체가입, 짝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1 12:39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9일 내손1동 예술의거리에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소속 21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내손1동 계원예술대 앞에 위치한 의왕시 대표 상권이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 일환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경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후원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이날 현판 전달에는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정선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규 상인회장(밥한술 대표)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나눔을 실천하자는데 뜻을 모아 단체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의왕시 29일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온정 나눔 문화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권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식지 않는 의왕 착한가게 나눔문화 열기에 감사하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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