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 A34 5G 출시…공시지원금 최대24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1 15:54
2023033101001681800079971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A34 5G’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갤럭시 A34 5G’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17만원~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갤럭시 A34 5G’ 색상은 어썸 그라파이트, 어썸 실버, 어썸 라임, 어썸 바이올렛 등 4가지다. 6.6인치 슈퍼 아몰레드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카메라 3개가 탑재됐다. 또 온스크린 지문인식, IP67 방수방진, 삼성페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49만9400원이다. 공시지원금을 가장 높게 책정한 곳은 5G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기준으로 최대 24만원을 제공하는 KT다.

SK텔레콤은 5GX 플래티넘 요금제 기준 최대 1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에 따라 13만원에서 23만원(5G 시그니처요금제 가입시)까지 지원한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적용하면 최대 17만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통신사별 카드 제휴 혜택 등을 이용하면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KT의 경우 BC 제휴카드로 납부 시 최대 월 2만원씩 24개월간 총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전용 제휴카드 ‘LG U+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카드사 혜택까지 더해 24만2460원에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초이스’ 가입 고객은 삼성전자 ‘갤럭시 탭 A8 WiFi’, ‘버즈 2 프로’ 등 인기제품 6종 중 한가지를 선택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ojin@ekn.kr
윤소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