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 개최 ...개방형 도서관으로 조성
반송동에 620억원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2025년까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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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1일 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에 참석,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
시에 따르면 화성시립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 6202.6㎡ 연면적 1만 491.7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총 6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강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계단형 열람공간 라키비움인 ‘지식의 숲’, 보존서고, 통합사무관리공간, 주차장 등을 갖춰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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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앙도서관 착공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개관하는 날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레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