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4월 1일, 일제치하에서의 해방의 날이자 시민의 날...의미 깊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1 17:40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버스킹공연, 프리마켓, 기념강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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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의 4월의 1일은 일제 치하에서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내 날이자 시로 승격된 의미 있는 날"이라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낸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1919년 4월 1일은 만세운동으로 일본관청을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날"이라면서 "또 1998년 4월 1일은 안성시로 승격된 날로 "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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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아트홀, 금석천변, 공도만정유적공원, 3.1운동독립기념관에서 기념식과 봄봄봄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기념강좌,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따뜻한 봄날 예쁜 꽃들과 함께 안성의 멋진 역사를 만나보세요"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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