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와 미국, 경제는 물론 평화·안보 등의 최적의 파트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1 20:15

미 대사· 8군 사령관 야구장 초청, 경기 관람...‘야구외교’ 성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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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4월 1일은 경기도와 미국이 경제는 물론 평화, 안보, 외교 등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신한 하루였다"면서 야구외교이 성과를 알렸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야구 외교’로 4월을 시작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화창한 4월의 첫날인 오늘 2023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했다"면서 "KT위즈와 LG트윈스의 개막전이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 여러분들을 초대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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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민 중에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을 초청했다"며 "또 작년 10월의 약속대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KT위즈파크’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미 안보동맹을 위해 애쓰시는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도 함께 야구장을 찾아 주셨다"면서 "두 분과 함께 야구경기와 응원전을 무척 즐겁게 관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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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그러면서 "미8군 사령관께서 돌아오는 5월 저와 대사님을 캠프 험프리로 초대했다"며 "경기도와 미국이 경제는 물론 평화, 안보, 외교 등의 최적의 파트너임을 확신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KT위즈의 창단 10주년과 개막전 승리를 축하드린다"면서 "이번 시즌에도 멋진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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