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원 추입…솔샘초·치악초 앞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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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 |
시에 따르면 무실동 솔샘초등학교와 명륜동 치악초등학교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은 기존 가로수 보완 식재 및 생육환경 개선과 함께 가로수 사이 꽃이 피는 관목류 등을 심어 가로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학교 앞 무단횡당 방지를 비롯해 통학로 안정성 증대는 물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경관 향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 제공 등 공익적 기능 제고가 기대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봉대초등학교와 반곡초등학교 일원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큰 원주를 만들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겠다"며 "자녀들이 오가는 학교길이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