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추경예산 정밀심사 위해 현장답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3 10:14
포천시의회 3월31일 추경예산안 대상지 현장답사

▲포천시의회 3월31일 추경예산안 대상지 현장답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31일 제170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 회의를 정회한 뒤 예산안 정밀심사에 앞서 추가경정 예산안 대상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조진숙 의원은 생태공원과 소관 ‘선단 제3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사업비 추경 요구에 대해 예산 반영 필요성 및 부지 선정 적절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자 예산안 계수조정에 앞서 선단동 사업부지를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선단 제3어린이공원은 거주인구 대비 공원 및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선단동에 공원 조성을 통해 체육시설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을 위해 추경을 요구했다.

포천시의회 3월31일 추경예산안 대상지 현장답사

▲포천시의회 3월31일 추경예산안 대상지 현장답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는 선단동에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이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어린이놀이터가 부족해 놀이공간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놀이터 조성으로 지역 어린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진행되며 실시설계 및 인허가 용역, 토지매입, 토목공사비 등을 위해 추경을 요구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제17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4일 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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