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 신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4 00:00
코레일유통,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 신규 오픈

▲코레일유통이 3월 31일(금) 오송역 2층‘코레일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 사진 가장 좌측부터 코레일 하재련 오송역장, 코레일유통 윤병일 충청본부장, 코레일 박진성 대전충청본부 경영인사처장, 코레일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 코레일유통 조수정 유통사업본부장, 코레일 이윤우 대전충청본부 팀장, 코레일유통 박준규 전문점사업처장. 사진=코레일유통.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난달 31일 오송역 2층 (구)컨벤션 웨딩홀을 리뉴얼해 고객 쉼터와 상업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으로 신규 오픈했다.

4일 코레일유통에 의하면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제공항수준의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푸드코트, 커피점, 화훼점, 약국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코레일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배려하여 고객서비스 공간을 조성하였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구역을 분리하여 상업시설 MD를 구성하였다.

대상 면적은 총 1336㎡으로 그 중 코레일라운지는 약 428㎡이며 상업시설 공간은 A존 936㎡는 식·음료 위주로, B존 400㎡ 비식품 위주로 구분, 운영하고 있다.

A존은 푸드코트, 커피점, 아이스크림, 떡류, 제과류의 MD로 구성하였으며 B존은 약국, 화훼점으로 구성해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오랜 기간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오송역 2층 ‘코레일 라운지’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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