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체계 개선과 여러 노선의 도로 개설 추진...교통난 해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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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갈곶동~청호동 우회 없이 직통 연결>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시의 교통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청호동 동부대로(자이아파트 앞)와 원동 1번국도(힐스테이트 아파트 앞)를 잇는 갈곶동~청호동을 직통으로 연결한 도로가 오는 6일 개통한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이 지역은 LG전자 및 진위산업단지 방향으로 출퇴근길이 부족해 남부대로를 주로 이용하다 보니 1번 국도 및 한전사거리는 상습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도로가 개통하면 출퇴근 시간대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의 교통량을 분산, 1번 국도는 물론 청호동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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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도로가 뚫리고 이동이 편리해지면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생활권과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도시 성장의 발판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민선 8기 오산시는 시내 상습정체 구간 교통체증 완화와 주요지역 연결을 위해 지속적인 신호체계 개선과 여러 노선의 도로 개설 추진으로 오산교통 현안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