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스포츠,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4 02:33

6일~9일 고성, 춘천, 강릉, 속초, 양구, 양양 일원서 열려

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도교육청

코로나19 이후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소년체전은 동해 최북단 고성을 주 개최지로 해 춘천, 강릉, 속초, 양구,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가슴 뛰는 스포츠! 함께하는 강원!’ 이라는 구호아래 총 30개 종목에 학생 선수 2670여명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인솔교사 1040여 명이 참가한다.

21개 종목은 주 개최지인 고성에서, 9개 종목은 춘천 외 4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오세해 도 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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