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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4일 와부읍 예봉산 산불 진화작업 격려. 사진제공=남양주시 |
남양주시는 일몰과 함께 산불진화 헬기가 철수한 이후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인력 260여명이 산림-소방 당국과 함께 야간 진화작업을 펼쳤고, 즉시 투입 가능한 직원도 비상 대기하며 진화와 재확산 방지에 집중했다.
4일 일출 이후 헬기 16대가 다시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되고 산불은 87% 가량 잡혔다(오후 2시 기준). 남양주시와 산림-소방-군부대 등 차량 16대, 인력 23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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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 산불 진화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
주광덕 시장은 "산불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진화작업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조속히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