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복합센터 명칭 선호도조사 진행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5 00:00
양주시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양주시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13일까지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는 양주시 누리집 내 시민소통 코너에서 설문조사를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선호도 조사에 앞서 시 직원 공모를 통해 △다함께어울림센터 △양주온품센터 △양주라온누리 △양주다울림센터 △양주행복더하기센터 등 5건을 사전 선정했다. 이 중 시민 참여를 통해 득표가 가장 많이 나온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을 함께 아우르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시민에게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삼숭동 일원에 소재한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생활문화센터 △양주시니어클럽 △북카페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복지 유관기관이 대거 입주해 노인-아동-문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공간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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