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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우편명세서 이용 고객이 디지털 명세서로 전환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5일 KT는 우편명세서 이용 고객이 디지털 명세서로 전환하는 경우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명세서로 전환하면 우편명세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KT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2000만명 수준으로,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 전환으로 약 20만 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와 탄소배출 5700톤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KT측의 설명이다.
또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면 이용요금 상세 내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지연 전달이나 분실 및 오배송으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KT는 자사 우편명세서 이용 고객이 다음달 19일까지 모바일명세서, 이메일명세서, 웹명세서, 모바일통지명세서 등의 디지털명세서로 전환하고 KT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LG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3명) △프라이탁 메신저백(10명) △록시땅 바디워시&비누세트(5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 등이다. 지니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TV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는 "KT는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