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 계획 및 정비,교통,법률 등 기술자문단 15명 위촉
재정비 방향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방안 등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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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기술자문단 위원 위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고양시는 지난 4일 이동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일산신도시 재건축 기술자문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재건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계획, 도시정비, 교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MP) 활동을 지원한다. 또 일산신도시 현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국토부 ‘정비기본방침’, 주민참여단 소통 및 주민교육 등 전문분야 자문 역할을 한다.
고양시는 지난달 24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을 통해 재정비 사업지구 범위에 일산신도시는 물론 화정지구와 행신지구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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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에서 지난 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기술자문단 위원 위촉 및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