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단독주택용지 5필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6 09:50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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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공급대지 필지

강원 원주시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 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가 오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토지 공급에 들어간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5필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되는 마지막 주택지이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9787㎡에 총사업비 34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와 LH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은 교통(도로, 철도)·학교·판매시설 등 각종 기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3개 대학이 입지해 있다.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은 최고속도 시속 260㎞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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