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블 시티 평창, 대관령면 국민의 숲 걷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7 00:17
대관령건강

▲대관령면 건강위원회 5솔길 회원 모집 포스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수려한 자연환경인 숲에서 걷기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평창군 대관령면 건강위원회는 걷기 동아리 5솔길(5천명 면민이 걷는 솔바람 부는길) 회원을 중심으로 대관령면 국민의 숲에서 걷기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위원회는 지역 내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주민 자치 조직으로, 읍면별 구성되어 건강생활 습관 인식개선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 오후 지역주민과 생활인구(워케이션)과 함께 걷기활동을 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걷기는 건강의 첫걸음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운동이다. 올바른 신체활동과 자율적 걷기를 통해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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