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우리에게 자유와 행복을 물려주신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기릴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6 23:53

‘선더볼트작전’, ‘킬러작전’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참석
55사단,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무갑산 일대서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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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6일 "사랑하는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자유와 행복을 물려주신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기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방세환의 희망도시, 행복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6·25 전쟁 당시 국군 6사단 19연대와 유엔군이 북한군·중공군에 맞서 수도 재탈환을 위해 펼친 ‘선더볼트작전’과 ‘킬러작전’을 전개하다 전사한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개토식에 다녀왔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55사단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무갑산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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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그러면서 "‘호국영웅들의 뼛조각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해 모시도록 하겠다’는 55사단장의 각오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사랑하는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자유와 행복을 물려주신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기리는 데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면서 "광주시도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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