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대한민국 위상 세계 무대 중심에 우뚝 세울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7 18:0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모든 역량 동원해 돕겠다" 강조
유 시장, 재외동포청·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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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무대의 중앙에 설 수 있도록 300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부산 EXPO 유치를 위해 서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대통령과 국무위원, 시도지사가 부산에 모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갖고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과도 만나 EXPO 유치 의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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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부산 EXPO 유치는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면서 "우리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려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중앙-지방의 협력과 강한 지방의 연대로 300만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무대의 중앙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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