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야 국-도비 확보 공조강화, "이견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8 05:02
2023년 제1회 양주시 정책협의회 현장

▲2023년 제1회 양주시 정책협의회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제1회 정책협의회를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주재하고 현안과제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협력-공조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정책협의회 회의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태-이지연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양주시는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등 국-도비 확보 건의사업 18건과 경기북부 공공거점 의료센터 양주시 유치 등 핵심 현안사업 14건 등에 대해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한 뒤 해당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사진제공=양주시

특히 국-도비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선 당면 사안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중앙부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적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민 행복, 양주 번영을 위한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경기북부 거점도시 위상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와 주민 편의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주시 7일 2023년 제1회 양주시 정책협의회 개최

▲양주시 7일 2023년 제1회 양주시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이에 대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협의회 회의에 참석해준 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면한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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