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6일 못자리 설치 도우미 활동.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년 벼를 육묘할 때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해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 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저온 대비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올해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국내 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투입해 표준 파종량 준수, 적정 시비량(7kg-10a) 등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날 못자리 설치현장에서 강수현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