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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iP2EK 7일 ‘글로벌 IP(지식재산) 클러스터 개발 양해각서’ 체결. 사진제공=과천시 |
이날 MOU 체결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한정화 iP2EK 대표이사, 박욱상 iP2 CIO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OU 체결에 따라 △과천시는 IP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협조-제공하고 △iP2EK는 글로벌 IP(지식재산)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우수인재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이란 표현물이나 발명품 등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해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등에 대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iP2EK는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iP2, 대표 로버트 하우벤)의 한국사업 독점 파트너사로 2019년 설립됐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P 전문기업으로 IP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건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으로 콘텐츠 산업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만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IP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앵커로 활용해 과천에 콘텐츠와 첨단 ICT산업이 융-복합되는 대도시형 지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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