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시흥스마트허브 고도화 강화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08 21:57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6일 현장의정 현장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6일 현장의정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일 시흥스마트허브 내 전기차 산업기반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흥스마트허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6일 현장의정을 전개했다.

한국전자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이상훈 위원에게 전기차 산업데이터센터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탄소중립혁신센터 관계자는 데이터 수집 및 통합관제센터 업무현황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위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업 참여 기업인 인지컨트롤스㈜에 들러 전기차 배터리 충-방전시험 시연에 참관하고, ㈜대창에선 에너지 사용 계측현황을 확인하며 전기차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6일 현장의정 현장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6일 현장의정 현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박춘호 위원장은 "시흥스마트허브는 1990년대 조성돼 30년 이상 지역경제 안정과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고도화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최첨단-친환경-고효율 산업단지로 혁신해 지역 고용안정 및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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