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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
9일 시흥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2022년도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부서 간담회 등을 열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석 징수과 팀장은 "여러 부서가 적극 노력하고 여기에 시민이 성숙한 납세의식으로 힘을 보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기법 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