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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7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GH 현장사무실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
박승원 시장은 7일 가학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해 기업 요청사항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기업이 요청하는 사항이 최대한 반영되고 우수한 대기업이 유치돼야 광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현장에서 박승원 시장은 철거공사 현황과 문화재 조사계획, 송전로 지중화 노선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송전탑 철거와 관련해 주변에 학교와 주거지 안전을 각별히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동 일원 245만㎡(약 74만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다. GH는 이 중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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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7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GH 현장사무실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
복합시설 조성현장에서 한 학부모는 박승원 시장에게 "광명동초등학교가 100년 후에도 명품 학교로 남을 수 있도록 잘 조성해 달라"며 "좋은 시설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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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7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GH 현장사무실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
한편 박승원 시장은 오는 10일 구름산지구, 기형도문학관, KTX홍보관, 11일 국립소방박물관 부지와 철산도서관 등을 연이어 방문해 주요 정책현장을 살려보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