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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를 찾은 소비자 밀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
해당 상품은 △피코크 원주식장칼국수(7900원) △피코크 부채살찹스테이크(1만7800원) △ 피코크 리북방순대전골(1만9800원) △프레시지 블랙라벨스테이크(2만900원)이다.
또한 이마트24는 이달 30일까지 모바일앱 내 ‘예약픽업’을 통해 밀키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밀키트를 수령할 때마다 ‘이마트24 금액권 3000원’을 증정(이벤트 페이지 내 쿠폰받기 버튼 클릭 시 발급)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밀키트 상품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3개 이상 적립(상품 1개 구매당 스탬프 1개 적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캠핑조리도구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 또한 진행한다.
이렇게 이마트가 밀키트 행사에 나선 것은 밀키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이마트24의 밀키트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401% 증가했으며, 이달 1일~6일 역시 지난해 동기 대비 6배(519%)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외식 물가 상승과 요리에 필요한 채소류 등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근거리 편의점에서 2~3인분을 1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찾는 집밥족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수 이마트24 간편식품 엠디(MD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알뜰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상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1+1’과 3천원 금액권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은 물론 맛있고 품질 좋은 밀키트를 발 빠르게 도입해 이마트24가 집밥족들에게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