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굳건한 인기로 도쿄돔 공연 성황 마무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0 15:45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도쿄돔 공연을 하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9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재팬(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도쿄에서 열린 ‘인 유어 에어리어(IN YOUR AREA)’ 공연에 비해 규모를 2배 이상 키웠고 관객수는 총 11만 명이 모였다.

열띤 환호성 가운데 등장한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른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의 히트곡들도 쏟아냈다.

멤버 개개인은 각자의 매력으로 솔로 무대를 꾸리기도 했다. 특히 지수는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기존의 세트리스트 외에 앙코르까지 준비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들이 들려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곁들여진 시각적 요소로 팬들은 공연 동안 기립하거나 노래를 따라 불렀다.

현재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부터 북미와 유럽 투어를 비롯해 최근에는 아시아 공연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6월 3~4일 이틀간에도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금주 kjuit@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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