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제1회 추경 5899억원 편성 의회 제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1 21:37
정선군청

▲정선군청

강원 정선군은 제1회 추경 예산을 2023년 본예산 대비 498억원 증가한 589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 경제 및 긴급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림픽 유산 명소화 사업 23억4000만원 △무기질비료 인상차액 지원 12억3000만원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공모사업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국가지원 사업 20억2000만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20억원 △신동읍 통합정수장 설치 3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보수 13억 △유문동, 예미리 급수구역 확장 14억5000만원 등 총 5899억원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1회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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