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랩스,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 및 효율 극대화 위해 브이스트로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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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자산 트레이딩 및 자산운용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지엠씨랩스가 디지털자산 생성 및 활용관련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인 브이스트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의 협약식은 브이스트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엠씨랩스의 권세영 대표는 “지엠씨랩스는 디지털 자산거래 시장에서 개인과 기업, 재단과 거래소가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엠씨랩스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 디파이언스 권갑미 이사는 “지엠씨랩스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파이언스는 디지털 자산 재테크 서비스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재테크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엠씨랩스는 디지털 자산에 특화된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S-Space의 수혜기업이다.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2019년에 공식적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지난 2020년 3월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지엠씨랩스가 자체 개발한 레오알파 알고리즘은 빅데이터 분석과 퀀트전략을 결합해서 만든 지표 모델이다. 시세의 상승과 하락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매시점을 판단하는 알고리즘이다.

브이스트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거래소 기반 가상자산 결제시스템, 금전거래 디지털 인증 솔루션, 간편 무역대금 송금 솔루션, NFT마켓 플랫폼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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