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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
12일 양평군에 따르면, 세정운영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 및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3그룹에 속한 양평군은 11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특히 도세 부과징수율 증가 부문과 군세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홍성복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각종 규제로 인한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던 데는 직원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