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큐브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2 09:13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큐브를 만들고 있다. 사진=도레이첨단소재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이 직접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큐브 세트를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큐브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시각 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배움으로써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에도 유용한 교구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가족·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자큐브를 만들면서 시각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lsj@ekn.kr

이승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