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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11일 현장활동 실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이번 현장 활동은 갈대습지로 토사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가든 내 조성 중인 침사지(沈砂池)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환경정책과, 공사업체 관계자가 이번 현장 확인에 참여했다.
특위는 올해 2월 경기가든 조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침사지에 일시 저류한 뒤 북측 구거(溝渠)로 흘려보내야 갈대습지로 토사 범람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고, 이런 의견은 배수설계에 반영돼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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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11일 현장활동 실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위원들은 침사지로 유입되는 경기가든 내 모든 유출수를 구거로 흘려보내야 갈대습지로 토사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을 안산시와 공사업체에 다시 한 번 전달하며 이날 현장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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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11일 현장활동 실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한편 이날 현장 활동으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특위는 5월 중 특위 활동결과 최종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활동사항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