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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iH |
iH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CCM 도입을 위한 사전준비 및 내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달 CCM 추진을 위한 TFT와 위원회를 구성했다.
iH는 이에따라 오는 5월 초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 및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 임명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iH는 올 하반기 한국소비자원의 심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과정을 거쳐 연말 CCM 기업 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며 인증 심사를 위한 서류를 한국소비자원에 제출하면 한국소비자원에서 나온 심사위원의 현장심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CCM 도입 추진은 대외적으로 소비자권익을 제고함과 동시에 iH 임직원들도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관행적 마인드에서 벗어나는 인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