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시의회 12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
안산시의회는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박태순 시의원, 조동근 회계사, 배은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설나현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1일까지 20일간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대표위원을 맡은 박태순 의원은 "시 예산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가 발전적인 재정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집행 타당성과 효율성 검증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제 지방자치단체 재정여건에 따라 예산결산 검사위원 수와 임명 가능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