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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1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발전방안 용역은 동두천시 대표적 관광자원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자원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 3월2일 착수했으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소요산역 및 소요산 유원지, 별앤숲테마파크, 역사공원 일원 등 총면적 60만㎡ 대상지에 대한 여건분석을 통해 사업지 문제점과 잠재자원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동두천시 재정여건, 기술-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구역 통합적 개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예상 관광객 수요를 예측해 개발방향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근간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두천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 계획 등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 대상지와 연계해 관광 루트 연계방안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도시숲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