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2주간 드로잉작가 홍원표 참여 이색굿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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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팝업 랜더링 이미지 |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세계백화점 라면 팝업 스토어는 농심의 ‘신라면’과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이 주인공이다.
13일 신세계에 따르면, 농심 라면 팝업 스토어는 컬러링 북 ‘바라바빠’로 유명한 드로잉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농심의 협업 매장으로, 신라면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신라면 그립톡(6000원), 무릎담요(1만5000원), 골프 볼마커(3만5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개장 첫날 13일 홍원표 작가가 팝업 매장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어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배홍동 팝업 매장을 소개한다.
팝업 기간에 마우스패드·컵·펜 등 배홍동 디자인의 굿즈(캐릭터상품)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핀볼 게임을 통해 스티커·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팝업 매장 곳곳에는 배홍동의 대표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오프라인 쇼핑의 재미와 특별함을 더하고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색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업종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