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나이는 이제 상대적인 시대...어르신 일자리도 중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3 20:45

인천시, 65세 이상 인구 50만에 육박...100세 이상도 471명
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경제적 문제와 외로움 해결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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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이제 나이는 상대적인 시대"라면서 "그래서 어르신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젊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0만에 육박하고 있고 100세가 넘는 분들도 471분이 계신다"고 적었다.

이어 "과거 노인 문제는 주로 건강 문제에 치중됐지만, 지금은 건강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과 일자리 등 다양한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래서 어르신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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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일자리를 가지면 건강 문제, 경제적 문제에 도움이 되고 함께 일하며 외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면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에는 103세 되는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면서 젊은 마음을 갖고 행복한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보람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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