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매주 토요일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4 01:06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8일 개장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8일 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8일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오는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

이날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개장한 올해 첫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약 2000명 시민이 방문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시민 주도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159개 팀, 교통안전 캠페인과 싸이카 탑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홍보 부스 6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가수 이동준-일민 등 문화공연 5개 팀이 다양한 무대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개장을 축하했다.

올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main/3159)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와 안내사항을 확인한 뒤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8일 개장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8일 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판매 참가자는 판매금액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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