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3일 가수 이무진에게 도시브랜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가수 이무진은 고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JTBC 싱어게인에서 얼굴을 알린 뒤 2021년 ‘신호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음원차트 첫 1위를 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드라마 OST, 예능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시와는 2021년 제2회 고양시 청년의날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도시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고양시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이무진은 "저의 출신 지역인 고양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지역발전과 도시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각종 고양시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위촉식에서 "고양에서 자라 K-팝 한 축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고양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고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CJ 라이브시티와 함께 K-문화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