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의 애널리틱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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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는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의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
쟁글은 대표적인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으로, 코인 발행 주체와 참여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애널리틱스’는 주요 메인넷들의 활성화 지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시각화해 비교 및 분석에 유용한 툴을 제공한다. 특히,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생태계 활성화를 나타내는 다양한 지표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애널리틱스 도입에 따라 XPLA 대시보드를 통해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 △예치 자산 총량(TVL) △신규 주소 수 △트랜잭션 수수료 △가스 사용량 등 총 22개의 주요 활성화 지표를 시각화 된 그래프 및 차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최소 일주일 단위로 지표 파악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 단위로 설정할 수도 있다.
컴투스그룹은 XPLA 메인넷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특화된 독자적인 지표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은 XPLA 메인넷의 주요 지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이해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오는 7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를 포함해 다양한 대작 게임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XPLA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YGG, 코스모스테이션, 오지스, 제로엑스엔드,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