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오는 14일 주택홍보관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4 14:47

특별공급(청년 셰어형) 오는 19일 주택홍보관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
특별공급(신혼부부)과 일반공급은 청약홈에서 오눈 19~20일까지 청약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작은 사이즈)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 주택홍보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9가구△59㎡A-1 63가구 △59㎡B 85가구 △59㎡C 67가구 △59㎡C-1 19가구 △72㎡A 96가구 △72㎡B 106가구 △84㎡A 50가구다.

특별공급(청년 셰어형)은 오는 19일 주택홍보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별공급(신혼부부)과 일반공급은 청약홈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소득 및 자산,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가능)이 적용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월세 비중을 선택할 수 있다. 선시공아파트로 올해 9월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하다.

검단신도시 우미린리버포레는 검단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 있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예정)과 인천아람초등학교, 국공립유치원(예정)이 위치한다. 넥스트콤플렉스(계획)와 상업시설도 인접하며 인근으로 계양천,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도 있다.

남향 위주단지배치로 조망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어(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있는 린센터와 통학차량 하차 공간을 연계한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 어린이돌봄방,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실내는 물론 옥외, 부대시설 등 단지 곳곳 공기질을 관리하는 우미린만의 ‘에어클린시스템’이 설치되고 앱을 통해 집 안의 가스밸브,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거나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한 ‘사물인터넷(IoT)’이 도입된다.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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