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2308억 규모 PC선 4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4 15:54
PC선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수주액은 2308억원이다.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4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62척 76억2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48.4%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20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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