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3일 빙상단 재창단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재창단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장광덕 한국빙상지도자연맹 회장, 안중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김용수 서울시청 빙상단 감독, 최재봉 스포츠토토 감독, 동두천 출신 스케이트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 기념사, 동두천시의장-경기도체육회장 축사, 감독 및 선수 소개, 동두천시기 수여 순서로 개막식은 진행됐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전 동두천시청 및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이인식 감독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 김영호 선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연속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 동두천고를 졸업한 빙상계 떠오르는 샛별 김윤지 선수를 영입해 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2001년 창단해 2019년 말 해체되기 전까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빙상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재창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빙상 최강 실업팀 자리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두천시 13일 빙상단 재창단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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