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의정부-양주-동두천 13일 평화로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15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화로와 경원선을 공유하고 있는 연천군,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상생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합의사항은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 △임진강 고시개선 등 8개 지역 현안이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수질 개선 공동 대응 안건을 제안해 공동 현안 해결 필요성에 대한 4개 시-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시-군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회-행정당국에 지속 건의와 요구를 통한 현안 해결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연천-의정부-양주-동두천 13일 평화로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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