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구석기 가족캠프와 일일캠프 프로그램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4.15 12:18

다채로운 선사 체험 프로그램 제공

[크기변환]11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15일 2023년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접수를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캠프 프로그램은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일일캠프>로 나뉘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선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에 걸쳐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선사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운 캠핑 경험을 함께 가져갈 수 있다.

또 <일일캠프>는 2시간 동안 박물관의 알짜 선사 체험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구석기 가족캠프>의 경우 4인가족 기준 12만원, <일일캠프>는 1인당 5000원으로 책정됐다.

캠핑 프로그램의 주 내용으로는 석기 만들기,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사냥 체험 등의 구석기 체험활동이 준비됐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접수는 모두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구석기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특히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