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제암리·고주리 추모제와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참석
"23명의 일제학살 순국선열 기억하고 애국정신 기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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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순국묘역 헌화 참배 중인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이날 추모제와 제막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공영애,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광복지회장, 제암리·고주리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 기념사를 통해 "4월의 봄날, 제암리·고주리에서는 23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일제에 의해 잔혹하게 학살된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과거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며 내일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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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15일 발안만세시장에서 독립운동기념물 조형물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