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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신세계 센텀시티 소방훈련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
15일 백화점에 의하면 이번 훈련은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 설정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119신고 △고객 대피 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해운대소방서와 신세계 센텀시티 직원 500여 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 펌프차와 굴절차 등 5대의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화재 진압 후 해운대소방서의 화재 예방교육도 함께 했다.
안재우 신세계 센텀시티 안전담당은 "합동훈련을 통해서 전 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초기 화재 진압과 빠른 대비 등 재난 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